티스토리 뷰

목차


    뮐러 60초 만에 79점 폭발|공동 기록인데도 우승한 진짜 이유

     

    토마스 뮐러가 MLS 올스타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이 왜 세계적인 선수인지 증명했습니다. 뮐러는 2026 MLS 올스타 스킬 챌린지 슈팅 부문에서 60초 동안 79점을 기록하며 기존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에반데르가 2025년에 세운 72점이었습니다. 뮐러는 첫 출전부터 기존 기록을 무려 7점이나 끌어올리며 경기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후 뜻밖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기록 보유자였던 에반데르가 추가 도전에 나서 뮐러와 똑같은 79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점수만 보면 공동 1위였지만 공식 우승자는 뮐러였습니다.

    뮐러 79점, 1년 만에 대회 기록 갈아치웠다

    MLS 올스타 슈팅 챌린지는 선수들이 제한시간 60초 동안 골대 안에 설치된 여러 표적을 맞혀 점수를 얻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강하게 차는 것만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표적마다 위치와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빠른 슈팅 속도와 정확한 방향 전환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한 번 실수하면 다음 공까지 흐름이 끊어질 수 있어 침착함과 판단력도 중요한 종목입니다.

    뮐러는 첫 번째 MLS 올스타 스킬 챌린지 출전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슈팅으로 79점을 쌓았습니다. 지난해 에반데르가 기록한 72점을 넘어서는 순간 현장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탄생했다는 환호가 터졌습니다.

     

    • 제한시간: 60초
    • 뮐러 기록: 79점
    • 종전 최고 기록: 에반데르 72점
    • 기록 상승: 7점
    • 공식 우승자: 토마스 뮐러

    에반데르도 79점인데 왜 뮐러가 우승했나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에반데르도 79점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뮐러가 자신의 72점 기록을 깨자 에반데르는 기록을 되찾기 위한 특별 추가 도전 기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전에 공개된 규정에는 에반데르의 추가 슈팅은 기록 탈환을 위한 도전일 뿐, 대회 우승자가 될 수는 없다고 명시돼 있었습니다.

    결국 에반데르는 추가 도전에서 뮐러와 같은 79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에는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슈팅 챌린지 공식 우승 타이틀은 뮐러에게 돌아갔습니다.

     

    • 뮐러가 먼저 79점으로 기존 기록 경신
    • 에반데르에게 기록 탈환용 추가 기회 제공
    • 에반데르도 79점을 기록하며 공동 최고점
    • 추가 도전자는 우승할 수 없다는 사전 규정 적용

    나이가 아니라 클래스, 뮐러가 보여준 결정력

    뮐러는 화려한 드리블이나 강력한 중거리 슈팅보다 공간을 읽는 움직임과 빠른 판단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이번 슈팅 챌린지에서도 힘보다는 정확성과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처음 참가한 MLS 올스타 행사에서 곧바로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이 단순한 이름값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정리하면 뮐러는 슈팅 챌린지에서 79점을 기록해 기존 72점 기록을 먼저 넘어섰고 공식 우승자가 됐습니다. 에반데르가 이후 같은 79점을 기록하면서 현재 최고 점수는 공동 기록이 됐지만, 대회 우승 타이틀은 규정에 따라 뮐러가 차지했습니다.

    ‘뮐러가 79점 단독 기록을 보유했다’고 표현하면 현재 기준으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장 정확한 표현은 ‘뮐러가 79점으로 기록을 경신하고 우승했으며, 에반데르가 이후 79점으로 공동 최고 기록을 세웠다’입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30일 MLS 공식 결과와 스킬 챌린지 사전 규정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