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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올스타전 또 불참, 부상도 아닌데 왜?|징계 피한 진짜 이유
리오넬 메시가 2026 MLS 올스타전 명단에서 최종 제외됐습니다. 손흥민과 메시가 한 팀에서 뛰는 장면을 기다렸던 축구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불참은 부상이나 선수 개인의 일방적인 결정 때문이 아닙니다. MLS와 선수협회가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마련한 개별 휴식·복귀 일정에 따라 메시의 올스타전 참가가 공식 면제됐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2026 월드컵 결승전까지 소화했습니다. 짧은 휴식 뒤 곧바로 MLS 일정과 올스타전에 나서는 것은 선수의 체력과 부상 위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메시 올스타전 불참, 공식 이유는 월드컵 후 휴식
MLS는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협회와 월드컵 출전 선수의 복귀 일정에 관한 합의를 마련했습니다. 월드컵에서 탈락하거나 대회를 마친 뒤 소속팀이 선수와 개별적으로 논의해 적절한 휴식 기간과 훈련 복귀 시점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 동료 로드리고 데폴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대회 마지막 일정까지 소화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 합의에 따라 올스타전 출전이 면제됐습니다.
- 메시는 당초 팬 투표로 MLS 올스타에 선정
- 월드컵 결승까지 소화한 뒤 회복 일정 적용
- 로드리고 데폴도 같은 이유로 동반 불참
- 공식 발표상 핵심 사유는 휴식과 선수 보호
따라서 메시가 손흥민과의 맞대결이나 동반 출전을 피했다는 해석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경기 출전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리그와 선수협회가 합의한 절차에 따라 공식적으로 빠진 것입니다.
지난해는 출전 정지, 올해는 왜 징계가 없나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메시의 징계 여부입니다. 메시는 2025년에도 MLS 올스타전에 불참했고, 당시에는 리그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불참으로 처리돼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MLS 규정상 올스타로 선발된 선수가 리그의 사전 승인 없이 경기에 나오지 않으면 소속팀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메시와 조르디 알바에게 이 규정이 실제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은 상황이 다릅니다. 메시는 월드컵 참가 선수의 회복 일정이라는 공식 합의에 따라 올스타전 출전을 미리 면제받았습니다. 사전 승인 없는 불참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출전 정지 징계도 없습니다.
- 2025년: 사전 승인 없는 불참으로 다음 경기 출전 정지
- 2026년: 리그와 선수협회 합의에 따른 공식 면제
- 이번 불참으로 추가 출전 정지 징계는 없음
3년 연속 불참, 손흥민에게 시선 쏠린다
메시는 MLS 올스타로 계속 선정됐지만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3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2024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다친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2025년에는 올스타전에 불참한 뒤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2026년에는 월드컵 이후 휴식 일정으로 참가가 면제됐습니다.
메시와 손흥민이 MLS 올스타 공격진에서 함께 뛰는 장면도 결국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손흥민은 최종 올스타 명단에 그대로 포함됐고, 메시가 빠지면서 MLS 공격진을 대표하는 선수로 더 큰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MLS 올스타는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맞붙습니다.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의 공격 조합,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와 공격 포인트가 새로운 핵심 관전 요소입니다.
정리하면 메시의 2026 MLS 올스타전 불참 이유는 월드컵 결승까지 소화한 뒤 적용된 공식적인 회복 일정입니다. 부상 때문이라고 확정할 수 없고, 개인적으로 출전을 거부해 징계를 받은 것도 아닙니다.
지난해와 달리 리그의 사전 승인을 받은 불참이기 때문에 추가 출전 정지 징계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메시와 손흥민의 동반 출전은 무산됐지만, 메시가 빠진 올스타전에서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더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30일 기준 MLS가 발표한 공식 명단과 선수 휴식 합의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선수 출전 여부와 경기 명단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