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모레노호 첫 명단에서 수비진의 새로운 얼굴은 인천 유나이티드 김건희입니다.
김건희는 이번 9·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면서 생애 처음 대한민국 A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대표팀 수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새 감독이 K리그 수비수를 새롭게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김건희 누구일까
김건희는 2002년생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입니다.
이번 명단에서는 DF로 분류됐으며 이전 A매치 출전기록 없이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최초 발탁 3명 가운데 유일한 수비수라는 점에서도 김건희의 선택은 눈에 띕니다. 공격과 미드필더뿐 아니라 수비진에서도 새 얼굴을 확인하려는 모레노 감독의 의도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비 경쟁 만만치 않다
이번 대표팀에는 김민재를 비롯해 설영우, 김태현, 조현택, 이태석 등 이미 대표팀 경험을 가진 수비자원들이 포함됐습니다.
따라서 김건희가 처음부터 주전 자리를 확보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새 감독의 첫 소집에서 기존 선수들과 직접 경쟁하고 자신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회입니다.
특히 4경기 연속 평가전이 예정돼 있어 모레노가 다양한 수비조합을 시험할지도 관심사입니다.
K리그 선수도 직접 본다
모레노 감독은 대표팀 부임 과정에서 해외파뿐 아니라 K리그 선수들의 자료도 폭넓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국 전부터 포지션별 후보군을 만들어 놓았고, 대표팀 경력이 없는 국내 선수들도 선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김건희의 첫 발탁 역시 유명세나 기존 대표 경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을 선발기준으로 삼겠다는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뛸까
팬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은 김건희가 실제 경기에서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 수비수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선발 조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 조합을 예상해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평가전이 네 차례 이어지는 만큼 기존 수비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조합을 시험할 여지는 있습니다. 김건희가 훈련에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A매치 데뷔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모레노 감독은 11월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고 이후 성적과 경기력 평가에 따라 아시안컵까지 동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1기에서 처음 선택된 선수들이 좋은 인상을 남긴다면 향후 대표팀 경쟁구도에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김건희에게는 이번 네 차례 평가전이 단순한 깜짝 발탁으로 끝날지, 새로운 국가대표 수비자원으로 자리잡을지를 보여줄 첫 번째 시험대가 됩니다.
※ 실제 출전시간과 수비조합은 대표팀 소집 후 훈련 및 경기별 전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